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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봉사단"아이들과 함께하며 사랑을 주고받았습니다"2020년 03월 04일 [ 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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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고신대학교 2019 동계 글로벌 봉사역량 플러스(PLUS) 교육 뉴질랜드 봉사단(권미량 학생복지취업처장)에 함께한 박성진(국제문화선교학과 19학번 2학년) 학생의 말입니다.

권미량 단장을 비롯해 교육지원 2명, 간사 1명, 총회교육원 1명(이기룡 목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뉴질랜드 봉사단은 1월 28일(화)부터 2월 6일(목)까지 오클랜드에서 활동했습니다. 고신대 해외 봉사활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고신대가 멀티채널 나눔역량 강화를 위한 ‘Re.Born(리본) 나눔 혁신 활성화’ 일환에 따라 시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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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금) 고신대학교에서 뉴질랜드 봉사단에 함께했던 박성진과 봉사단 학생팀장 윤신원(유아교육과 17학번 4학년, 부민교회) 학생으로부터 뉴질랜드 봉사활동과 소감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권미량 단장은 말합니다. 

“우리 대학은 2019 동계 글로벌 봉사역량 PLUS 교육으로 뉴질랜드 역량 강화교육을 했습니다. 또 한상동사관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글로컬 체험교육을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봉사단의 핵심 사역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한우리교회(담임목사 남우택)에서 열린 ‘여름성경학교’입니다. 이에 봉사단은 현지에 가기 전 성경학교 팀별로 어떻게 해야 할지 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익혔습니다. 성경학교에 이웃 교회 아이들을 포함해 60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이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예장고신 총회교육원에서 함께했습니다. 선물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한국교회 아이들보다 현지교회 아이들이 인터넷 등에 물들지 않아서 좀 더 순수했던 거 같아요. 남자아이들이 호기심도 많고요. 성경학교가 아이들에게 낯설 텐데 아이들이 잘 집중해서 좋았어요.” (신원)

1월 29일 하루를 달려 뉴질랜드에 도착해 한우리교회에서 예배한 후 성경학교 봉사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교육 봉사 첫날 성경학교에 온 아이들을 환영하고 함께 예배했습니다. 오전에 친목을 위한 교제와 놀이(레크리에이션), 오후에는 성경 말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과 공과, 다양한 활동, 조별 모임이 펼쳐졌습니다.

마산중부교회 초등부교사로 섬기는 성진은 국내 교회에서 펼치는 여름성경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 정서와 다른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하는 가운데 소통하는 부분에서 힘든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내가 섬기는 자리에서 생각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자세나 마음가짐이 달라진 거 같아요. 섬김의 자리가 무겁고 중요한 자리인 것을 알게 됐어요. 성경학교가 많은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기회가 돼서 뜻깊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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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찬양과 예배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이 전개됐습니다. 조별 발표회는 이틀 동안 준비한 찬양과 율동으로 풍성했습니다. 성경학교 마지막 날에는 공과 말씀과 그에 따른 다양한 활동과 다짐, 코스 활동, 물총과 물풍선 놀이, 부흥 예배 등의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교육 봉사 일정이 끝나고 한우리교회 성도들의 초대로 바비큐를 먹으면서 교제했습니다.

성경학교는 총회교육원의 지원 아래 고신대 봉사단의 주도로 열렸습니다. 현지교회 교사들은 평일에 교회 오는 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함에도 현지교회 청년 몇 명이 시간을 내서 악기, 방송 등의 부분에서 섬겼습니다.

2일 주일 고신대 봉사단원들은 한우리교회와 마우리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준비한 찬양을 불렀습니다. 마우리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성도들과 교제했습니다. 오후에는 뉴질랜드 자연과 시내 관광으로 뉴질랜드를 누볐습니다.

3~4일 문화탐방에서는 피아 비치와 무리와이 비치, 키테키테 폴스, 슈가 팩토리와 LAIDLAW COLLEGE,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 밀포드 비치 등 관광으로 뉴질랜드를 감상했습니다.
이번 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8일 동안 한 가정에 2명씩 교인의 집에서 지냈다는 것입니다. 홈스테이(home stay)입니다. 뉴질랜드 이민가정의 문화를 느꼈습니다. 봉사단원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입니다.

신원은 이번이 세 번째 해외 봉사입니다. 2018년에 베트남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봉사했습니다. 그는 팀장으로서 맡은 것뿐만 아니라 봉사단원 전체를 통솔하는 일까지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단원들이 봉사하고 서로 도우면서 겪은 사랑과 섬김도 있겠지만 함께하면서 느낀 서로의 존재에 대한 감사와 기쁨도 있었어요. 미래 유아 교사로서 필요한 친구들을 좀 더 안아주면서 성장이 있었던 기회였어요.”

아이들과 짧은 만남이지만, 기억에 남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경학교가 좋았어요. 헤어질 때 선생님들도 울고, 아이들도 울었어요. 우리가 열심히 해서 좋은 것을 나눠줘서 좋았어요. 헤어지는 아쉬움이 컸어요. 아이들이 성경학교를 통해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면 좋겠어요.” (성진) 

“아이들이 초롱초롱하고 손을 들라고 하면 손을 들었어요. 우리가 준비한 거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고, 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진행했는데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감사했어요.” (신원)
봉사단은 이번에 마우리교회를 방문하면서 색다른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뉴질랜드 마우리족 사람들이 예배하는 모습과 춤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았습니다.

“학과의 사명과 비전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인데 섬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됐습니다. 한국에서 갖고 있던 당연한 생각들과 당연시했던 게 뉴질랜드에서 깨지고 산산조각이 났는데, 작은 거 하나가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성진이 해외 봉사교육에서 느낀 소감입니다.

“같은 지구에 살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데도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보았어요. 하지만 교육적인 면에서 우리보다 접근성이 떨어져서 교육 프로그램에 굉장히 갈급하는 거 같았어요. 그런 것을 돕고 싶어서 이번 해외 봉사를 신청했고요. 앞으로 아이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어떤 것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저의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었던 거 같아요.” 신원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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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은 아동 사역과 교육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과 복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교육을 함께하기 위해 국제문화선교학과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선교와 교육을 병행해서 섬기고자 합니다.

신원은 이번 해외 봉사에서 주어진 달란트를 알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곳으로 부르면 가서 섬기고자 합니다. 국내외 어디든 달려가기 위해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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